서울 가양초 6학년 학생 100여명 대상 특강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엉뚱해도 좋다,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져라, 그것이 결국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방한홍 한화케미칼(009830) 사장이 어린이들에게 들려준 인생의 교훈은 호기심이었다.
방 사장은 22일 서울 가양동 가양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세상이 원하는 인재는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아닌 생각하는 힘이 있는 사람”이라며 “이는 남다르게 볼 줄 알고, 서로 다른 것을 섞고 조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이며 이것은 호기심에서 출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세상을 바꾼 발견이나 발명,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는 모든 물건들은 대부분 엉뚱한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강연에서 방 사장은 자신이 걸어온 인생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특히 중학교와 대학교 입시에서 실패하고 힘들었던 순간과 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경험을 진솔하게 설명하며 “어렵더라도 다시 딛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한화케미칼의 초등학생 대상 사회공헌 활동인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교실’에 참여하는 가양초 측의 특별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을 마치고 방 사장은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솔라카 제작을 참관했다.
한화케미칼은 과학 대중화를 위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인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 4개 사업장 지역 내 26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강의와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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