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3년 만에 안방으로 돌아온 배우 김혜수의 ‘직장의 신(KBS2)’이 무난한 첫 출발을 알렸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일 첫방송된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은 8.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이었던 ‘광고천재 이태백’이 6.3%의 자체최고기록으로 종영했던 것보다 소폭 앞선 수치다.
‘직장의 신’과 동일 시간대 방영한 ‘야왕(SBS)’은 22.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고, 막내린 ‘마의(MBC)’ 자리엔 ‘구가의서’가 전파를 타기에 앞서 ‘봄드라마 빅3 스페셜’이 방영, 3.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장의 신’은 석사학위 표절논란을 딛고 안방으로 돌아온 김혜수와 영화 ‘내 깡패같은 애인’을 통해 ‘88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정유미, 오지호가 호흡을 맞춘 드라마로 직장인들의 애환에 비정규직 사원들의 고단한 날들까지 담아낸 드라마다. 2007년 일본에서 방영한 ‘파견의 품격, 만능사원 오오마에’를 원작으로 해 국내 정서에 맞게 각색해 이날 시청자와 첫 만남을 가졌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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