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 통신장비업체 유비벨록스(사장 양병선)는 KB국민카드에 IC칩을 공급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B국민카드에 저사양 콘택트(Contact, 단일 기능을 수행하는 칩), 멀토스(MULTOS, 스마트카드 OS의 일종) 고사양 콘택트 및 콤비(Combi, 복수 기능을 수행하는 칩) 스마트카드를 공급하게 된다.

유비벨록스는 멀토스칩을 KB국민카드 이외에도 국내 시장 물량의 30~40%를 공급하고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중국 현지 인증 카드에 사용되는 CUP(China Union Pay)칩은 중국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스마트카드 제품으로 중국 스마트카드시장이 커지면서 그 수혜가 예상된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회사는 내장 S/W 기반의 스마트 카드, 스마트 모바일, 스마트 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IT융합 사업까지 확대해 사업간 시너지 창출에 나서는 한편, 싱가포르 현지법인과 홍콩 오피스를 통해 해외 계약 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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