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 역사학자 김성규 회장 확인
한국이 120년 전 처음으로 참가한 세계박람회인 ‘1893 시카고 컬럼비아세계박람회’에 파견된 출품대원단의 모습을 담은 스케치 사진이 처음으로 발굴됐다.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성규 ‘1893 한국전시관복원기념사업회’ 회장이 발굴한 이 자료는 고종이 파견한 출품대원단 대표 내무부사 정경원(정3품)을 비롯해 모두 4명의 모습을 스케치한 것으로, 시카고트리뷴의 전신인 시카고데일리뉴스 스태프인 잔 맥커천의 작품으로 밝혀졌다. ☞26면으로 계속
시카고에 거주하는 재야 역사학자 김성규 회장은 이 스케치를 시카고 도심 소재, 해롤드 워싱턴도서관 희귀자료실에 소장된 단행본 ‘The Chicago Record’s History of the World Fair’(1893년 발행) 167쪽〈사진〉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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