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 ‘윤선생’ 600여명 설문
학부모들은 자녀 교육정보를 얻기 위해 평균 2~3개 모임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개 이상의 모임에 가입한 학부모도 상당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ㆍ입시제도 다양화로 교육정보 수집이 그만큼 중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윤선생이 학부모 6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학부모가 자녀 교육정보를 얻기 위해 각종 모임에 가입했다고 답했다. 특히 2개가 203명(39.6%)으로 가장 많았고, 1개 133명(26%), 3개 116명(22.7%) 순이었다. 절반이 넘는 학부모들이 평균 2~3개 모임에 가입하고 있는 것이다. 4개 이상 가입한 학부모도 60명(11.7%)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 교류 방식은 ‘오프라인 모임’(78.1%)과 ‘온라인 커뮤니티’(70.5%)가 주를 이뤘다. 이어 ‘온라인 블로그’(26.4%), ‘카카오 스토리’(25.2%), ‘카카오톡 채팅방’(23.0%) 순이었다. 정보 교류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96.6%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90.6%는 ‘앞으로도 엄마들과의 정보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응답했다.
윤선생 관계자는 “교육ㆍ입시제도 다양화로 정보 수집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엄마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며 “같은 지역이나 학급 모임을 넘어 성공적으로 자녀를 교육시킨 학부모 및 전문가 강의를 직접 찾아다니는 적극적인 엄마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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