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이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연주한 서울시향의 다섯 번째 도이치그라모폰(DG) 음반 ‘베토벤 협주곡 5번 황제, 교향곡 5번’이 11일 발매됐다. 지난 1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공연 실황 음반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레퍼토리로 자주 꼽히는 베토벤 협주곡 5번 ‘황제’와 교향곡 5번이 실려있다. 이번 신보는 서울시향의 첫 번째 협주곡 녹음이자 피아니스트 김선욱과의 협연이 담긴 첫 음반이다.
김선욱은 2006년 리즈 콩쿠르에서 대회 사상 최연소로 우승해 주목받은 뒤 국내외 음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이번 연주 지휘를 맡은 정명훈이 리즈 콩쿠르 선배이기도 하다.
서울시향은 도이치그라모폰과 5년 동안 매년 2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조건으로 장기 레코딩 계약을 체결해 전 세계에 음반을 동시 배포, 판매하고 있다.
한지숙 기자/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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