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부산에서 자신의 후배를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후배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38)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20분께 부산의 한 주점에서 자신과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B(32) 씨의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후배 C(35) 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날 0시30분께 주점 인근 거리에서 C씨를 우연히 만났고, C씨가 “과거 B씨에게 남자가 있었으니 헤어지는 것이 좋다”라고 말하자 그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C씨가 이에 응하지 않자 A씨는 홧김에 그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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