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는 28일 전북 무주ㆍ임실군의 공동브랜드 마케팅 사업 등 33개 지자체 간 연계협력사업에 총 76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자체 간 연계협력사업은 2개 이상의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특화산업, 문화, 관광, 복지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3년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사업비의 80~90%를 국고로 지원하며, 사업당 지원한도는 60억원이다.
선정된 사업 중 융복합 6차 산업화 유형으로는 전북 무주ㆍ임실군의 머루주와 치즈 공동브랜드 마케팅 사업, 경기 이천시ㆍ충북 음성군의 복숭아 테마체험사업 등이 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유형으로는 전북 정읍시ㆍ고창군의 지역공동체 보육센터 조성사업, 경북 봉화ㆍ청송ㆍ영양ㆍ강원 영월군의 외씨버선길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이다.
기피시설인 화장장을 여러 지자체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서남권 광역 화장장 건립사업(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군)도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5월부터 워크숍,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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