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SBS가 2013년 드라마 기대작과 화제작을 한데 모은 특별 시사회를 마련한다.
8일 오후 9시 55분 ‘2013 SBS 드라마 특별 시사회 - 그 남자, 그 여자와 데이트’가 방송된다. 이번 시사회에선 권상우ㆍ수애 주연 새 월화드라마 ‘야왕’, 조인성ㆍ송혜교 주연 드라마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강지환ㆍ황정음 주연 특별기획 ‘돈의 화신’,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문근영ㆍ박시후 주연 ‘청담동 앨리스’까지 드라마 속 네 커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야왕’은 ‘드라마의 제왕’ 후속작으로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여자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의 사랑과 배신, 욕망을 그린 드라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노희경 작가의 작품으로 유년시절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첫사랑에도 실패한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남자와 부모의 이혼과 오빠와의 결별,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로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롭게 풍자하는 드라마다. ‘청담동 앨리스’는 결혼을 일생일대의 비즈니스로 삼은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와 남자를 사다리 삼아 신분상승 하려는 여자들의 속물근성을 경멸하는 남자의 ‘멸종된 사랑 찾기 프로젝트’라는 동상이몽을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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