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9ㆍ무직) 씨는 초등학생이 주로 즐기는 게임사이트에 접속했다. 이후 A 씨는 B(12) 양에게 친구신청을 했다. B 양은 호기심에 A 씨의 친구신청을 받아줬다. 다만 A 씨는 B 양에게 친구신청을 할 때 ‘중학생’이라고 소개했다. 함께 게임을 즐긴 A 씨와 B 양. B 양은 A 씨에게 한 번도 말한 적 없는 비밀을 털어놨다. 비밀을 알게된 A 씨는 갑자기 돌변했다.
그리고 A 씨는 B 양에게 황당한 요구를 했다. 바로 알몸 사진을 전송하라는 거였다. 알몸 사진을 전송하지 않으면 B 양이 A 씨에게 말한 비밀을 학교 게시판에 올리겠다고 협박까지 했다.결국 B 양은 A 씨에게 자신의 알몸 사진 16장을 전송했다. A 씨는 B 양의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장당 게임머니 60만~100만원을 받고 C(40) 씨 등 40명에게 유포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10일 A 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기훈 기자/kihun@gilbert@heraldcorp.com
여탕에서 동성 알몸사진 찍은 30대
○…지난 7일 오후 8시께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 내 여자 목욕탕. A(33ㆍ여) 씨는 목욕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고 있던 B(50ㆍ여) 씨의 알몸을 몰래 촬영했다.
A 씨가 휴대전화를 들이대 거울에 비친 자신을 찍는 모습을 본 B 씨는 “A 씨가 거울에 비친 내 알몸을 찍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A 씨는 “여탕 전신 거울에 비친 내 몸매를 촬영하기 위해 사진을 촬영한 것 뿐”이라고 혐의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9일 여자 목욕탕에서 휴대전화기를 이용해 여성의 알몸을 촬영한 A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A 씨의 진술과 A 씨가 자신을 대놓고 찍었다는 B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단 경찰은 A 씨가 휴대전화로 거울을 찍을 때 초점이 어디에 맞춰졌는지, A 씨의 휴대전화에 다른 여성의 비슷한 사진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인천=이도운 기자/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