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업체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ㆍ전정우)은 표면인쇄가 가능하며 한번 기록하면 영구 보관할 수 있는 ‘M-디스크’ 프린터블<사진>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M-디스크’는 미국의 밀레니어터(Millenniata) 사가 개발한 신개념의 광학미디어. 레이저를 이용해 디스크표면을 조각해 금속활자처럼 시간이 경과된 후에도 빛ㆍ열ㆍ습기 등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료 보관이 필요한 관공서나 결혼식, 돌잔치 등 평생보관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표면은 고광택으로 처리해 표면인쇄를 할 때 깔끔한 인쇄가 가능하며, 표면인쇄는 DVD 프린트가 지원되는 프린터에서 일반 CD나 DVD처럼 인쇄가 가능하다. 저장용량은 4.7GB, DVD+R 읽기 16배속, 쓰기 4배속을 지원한다. 신제품은 50장짜리 벌크팩으로 출시되며 제품가격은 25만원. 필요한 경우 10장짜리, 1장짜리 포장으로도 발매할 예정이다.
디지털존은 제품 출시에 따라 국내의 모든 CD/DVD 복사기, CD프린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디지털존 상품 사용자뿐 아니라 경쟁사 상품 사용자까지도 참여할 수 있다. 정상 작동중인 상품 및 고장나서 사용하지 못하는 상품까지 보상판매가 진행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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