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20대 한국남성이 입국허가를 받지 않은 채 일본의 호텔에서 임시체류 중 도주했다.
지지통신은 지난 14일 21세의 한국인 남성이 부산에서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 입국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로 가까운 호텔에서 임시체류를 하던 중 경비원의 감시를 뚫고 도주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도쿄 입국관리국에 따르면 이 한국인 남성 A씨는 14일 오후 12시50분께 에어부산 편으로 나리타 공항에 도착, 입국심사 당시 병역기피로 인해 한국에서 징역 1년6개월의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신고가 있어 입국허가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A씨는 곧바로 귀국을 결정했으나, 바로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못했고, 경비원이 동행하는 조건으로 인근 호텔에 잠시 체류하기로 했다. 그러다 A씨는 이날 오후 9시50분께 호텔 로비에서 경비가 소홀해진 틈을 타 사라졌다.
입국관리국은 현재 A씨가 도주한 것으로 보고, 그의 행방을 쫓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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