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사와 분쟁에 휘말린 강지환이 SBS 드라마 ‘돈의 화신’ 출연 및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보도들에 대해 해명했다.
강지환은 1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돈의 화신’ 비리검사 이차돈으로 지난 월요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황정음 씨와 함께 하는 씬이었는데 느낌이 좋고 일년 만에 촬영장에 서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제가 이 작품에 합류할 수 있도록 끝까지 믿음을 보여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제작사인 JS 픽쳐스 그리고 SBS 방송국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2년 9월 경, 전 소속사인 에스플러스를 통해 ‘돈의 화신’ 출연에 대한 의사 문의를 받았고 저는 에스플러스에 출연의사를 알렸다. 그러나 출연 여부가 진행되지 않았고 SBS 관계자들로부터 저에게 직접 전화가 왔으나 전속계약 중이라 직접 전화를 받을 수 없었다”고 법적문제에 대해 해명했다.
강지환은 “올해 1월 1일 전속계약이 종료된 시점에 제작사 측으로부터 법무대리인을 통해 ‘돈의 화신’ 출연의사를 물어왔다. 전 ‘돈의 화신’에 출연을 하고 싶은 제 마음이 제대로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 하나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지환은 “‘돈의 화신’ 감독님, 작가님, 훌륭한 스태프 분들과 열심히 촬영해 좋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한 단체의 보이콧 기간 중에도 제가 많은 활동을 했다는 점 역시 재판을 통해 밝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맺은 강지환은 올해 말 에스플러스와 계약 종료를 앞두고 연예 활동 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졌다. 이후 소속사 측은 강지환을 전속계약 위반을 주장, 연매협에 조정을 신청했지만 강지환이 이를 거부하자 분쟁이 이어졌다.
강지환은 명예 훼손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대응 했고 소속사 측은 서울중앙지법에 강지환을 상대로 내년 10월 31일까지 연예활동을 금지하는 연예활동 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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