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60대 독신남이 한 아파트 뒷산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수십 년을 독신으로 살던 이 남성은 고독으로 인한 우울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오후 5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아파트 뒷산 나무에 A(6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제수가 발견했다. 이날 오후 2시께 A씨의 가족은 경찰에 자살의심 신고를 했고, 그 후 A씨가 살던 임대아파트 주변을 수색하다 시신을 발견하게 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가족들이 여러차례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고 가족 중 한명에게 ‘그동안 미안했다’는 말을 남겼다.
경찰은 A씨가 결혼을 하지 않고 수십 년을 독신으로 지냈으며 우울 증세를 보인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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