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대상 - 지방의회> 유아교육진흥원 유치 교육도시 재정립

전라남도의회 기도서 의원은 지난 2006년 순천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뒤 ‘자치법규정비 특별위원회 위원장’,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2010년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했다. 이후 교육위원회, 기획사회위원회 등 2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비롯해 5개의 특위에 위원으로 참여하며 지역의 교육, 복지, 지역개발, 기타 각종 지역현안사업 분야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 의원은 지역구인 순천에서 개최되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해 전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도의회 차원의 홍보활동과 행·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 하에 지난해 6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직접 발의하여 특위위원장 자격으로 전국 시·도의회는 물론 중국 등 외국 방문을 통해 박람회 홍보와 관람객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는 또 박람회 현장과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하면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전라남도 교육·학예에 관한 시설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전라남도의회 공청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 학교급식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교육행정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전라남도 농어업기술 개발 및 활용촉진 조례안’ 등 도민생활과 직결되는 6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전라남도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구인 순천에 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전라남도 유아교육진흥원을 유치함으로써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웠다. 기도서 의원은 “2013년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남유아교육진흥원은 지역민들의 교육도시에 대한 자긍심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