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전남 순천제일고 학생 2명이 노인요양시설에서 도 넘은 장난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엉뚱한 학생이 장난의 주인공으로 지목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28일 오후 A 군은 페이스북에 “님들 뭔가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그 순천 쓰레기 동영상 저 아니거든요. 오해하지 마시라”며 “막말하지 마세요. 기분 더러우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A 군은 유명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 ‘패륜 동영상’의 주인공이라며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등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에 A 군의 지인들은 A 군의 페이스북에 “이상한 사람이 너라고 퍼뜨리는데 지금도?”, “힘내라. 다 신고해. 일베가면 너랑 카톡한 거 지들이 싹 다 올렸던데”, “지금 일베에 글 하나 올라와서 너 아닌 거 어느 정도 밝혀졌다. 얼른 캡처해서 신상 턴 놈들 고소해라”라는 등의 글을 올렸다.
일부 누리꾼들의 공격이 계속되자 A 군은 “작작해라. 내가 안 했다고. 이게 다 제일고 2학년 ○○○이랑 또 한 명 이름 몰라. 걔들 때문이다”라며 ‘패륜 동영상’에 등장하는 학생 실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노인요양시설에 봉사활동을 간 고교생 2명이 병상에 누워있는 할머니에게 “여봐라. 네 이놈. 당장 일어나지 못할까”, “꿇어라. 꿇어라”라는 등 패륜에 가까운 장난을 치는 영상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학교 측은 해당 학생들을 중징계처리할 예정이라며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