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지능지수(IQ)가 낮은 사람은 IQ가 높은 사람 보다 더 과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가 스웨덴에서 1949~1951년에 태어나고 1969~1971년에 군복무를 한 남성 4만9321명을 대상으로 IQ, 음주, 흡연, 건강 상태 등을 조사한 결과, IQ가 낮을 수록 과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인지능력과 음주 문제와의 일관성 있는 관계를 보여준 첫 연구라며, “높은 IQ가 더 건강한 삶의 선택을 낳는다”고 결론냈다.
연구팀은 하지만 경제적 배경, 사회적 지위 등도 음주량에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또 여성은 음주량과 음주 형태 면에서 남성과 달라, 이번 연구를 여성으로까지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대니얼 폴크스테트 이 연구소 조교수는 “IQ와 과음 간에 관련성이 크다는 점이 이 대규모 집단 연구의 주요 메시지”라며 “낮은 IQ는 좋지 못한 사회적 배경, 감정문제 같은 다른 취약점들과 따라가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술중독: 임상실험연구’ 저널 최신호에 소개됐다.
jshan@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