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산업생산 증가세가 4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1월의 큰 감소세(-2.0%)에 따른 기저효과와 설 명절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경기회복 낙관은 이르다는 분석이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2.5% 증가했다. ▶관련기사 6면 이는 2011년 3월(4.0%) 이래 3년 1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월 대비 전체 산업생산은 지난해 9월(-0.7%), 10월(0.4%), 11월(-0.1%), 12월(1.3%), 올해 1월(-2.0%) 등으로 증감을 반복했다.
전체 산업생산 중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2.6% 늘면서 두달만에 반등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제품(-2.3%), 기타운송장비(-3.0%) 등에서 감소했으나 자동차(4.6%), 반도체(6.6%) 등에서 늘었다.
소매판매는 통신기기ㆍ컴퓨터 등 내구재(-0.2%)는 감소했지만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4.2%), 의복 등 준내구재(3.9%) 판매가 늘면서 전달보다 2.8% 늘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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