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송하윤이 정경순을 찾아 다니며 전전긍긍했다.6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덕희(윤해영)가 두 아이를 바꿨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희(송하윤)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영희와 또 다시 마주친 덕희는 태연하게 “내가 정희하고 너를 바꿔치기 했다. 너는 내 딸이 아니다”라며 사실을 이야기해 줬고 “너도 이제 컸으니까 첩이 뭔지 알 거다. 첩의 딸로 살아봐서 알겠지. 나는 가정 있는 사람을 만난 거니까 욕 먹어도 괜찮지만 애는 무슨 죄냐”며 아이를 바꿔치기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영희는 “어떻게 6년을 한 집에서 그렇게 살 수가 있냐. 엄마도 사람인데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런 짓을”이라며 눈물을 흘렸는데 덕희는 “안성댁도 그렇게 말했다. 안성댁이 내가 널 바꿔치기 했다는 걸 아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 사람이 증인이니까 못 믿겠으면 그 사람을 찾아 봐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안성댁(정경순)이라는 말에 영희는 깜짝 놀라며 집으로 뛰어갔다. 덕희는 몰랐지만 현재 영희네 가족이 안성댁 집에 세 들어 살기 때문. 하지만 안성댁은 먼 곳으로 잠시 일을 가 있어 언제 돌아올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었다.영희는 하루 종일 안성댁을 만날 방법을 찾아 뛰어다녔지만 끝내 만날 수 없었고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길이 없어진 영희는 전전긍긍하며 하염없이 눈물만 쏟을 뿐이었다.한편, 이날 덕희는 영희의 입을 막기 위해 또 다시 영희를 찾아가 반전을 예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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