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피자 맛집 소개…이연복 “방송후 음식점 악플” 왜?
[헤럴드경제]최근 음식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다양해지면서 방송에 출연한 셰프들의 음식점이나 맛집으로 소개된 곳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셰프들의 요리솜씨와 재치입담도 즐길수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 프로그램이다.
방송의 재미는 스타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드는 요리 대결에 있다.
이 때문에 셰프들이 일하고 있는 음식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인기와 더불어 또 다른 부작용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중식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는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찾은 고객들이 항의글을 연달아 게재하자 이에 대해 사과한 글이다. 방송 출연 후, 이 셰프의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몰리며 서비스에 대한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한 누리꾼은 “오늘 갔더니 열흘 전에 예약해야 먹을 수 있다더라. 어처구니가 없다”라는 글로 불만을 쏟았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악플이 엄청나게 달린다.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손님들에게 100% 만족을 채워드리기 힘들다”며 “한풀 꺾이고 오시면 정말 맛있게 친절하게 모시겠다”고 부탁하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어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맛집도 방송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방송후 맛집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최근 진행자는 “방송이 나간 후 바로 가면 음식을 제대로 맛보기 어려우니, 몇 달 후에 찾아 달라”는 웃지 못할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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