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드림, 휴대용 진단기 요화학분석기 주목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 ㈜메디칼드림(대표 이규대)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소변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휴대용 진단기 요화학분석기를 개발했다.
메디칼드림이 이번에 출시한 요화학분석기는 소변의 화학적 성분과 물리적 성질을 광도측정법으로 측정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당뇨, 신장 질환, 전립선 질환 등 27개 질병과 관련된 아질산염, 포도당, 단백질 등 10가지 항목을 검사할 수 있는 표준 스트립지(소변검사 시험지)에 사용자의 소변을 묻히면 변화한 색상을 디지털 표시기를 통해 이상 여부를 알려준다.
적은 양의 소변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7초면 가능하다. 데이터 메모리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 정보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최소형ㆍ최경량 제품으로 콤팩트한 크기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여 2012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그 기능성을 인정 받아 2013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는 은상을 수상했다.
이규대 ㈜메디칼드림 대표는 “요화학분석기는 질병의 조기 검진을 통해 더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예방함으로써 의료보험 지출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중국에서 판매 허가가 나오면 연간 15만대 이상의 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1년 6월부터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며 시장 개척에 나선 메디칼드림은 81개국 293개 업체와 메디칼드림 요화학분석기에 대한 수출상담을 진행해 왔다. 미국ㆍ독일ㆍ인도 등 8개국과 3년간 총 510만달러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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