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이병채기자 ] kt는 올 시즌 팀 타율 최하위(0.218)을 기록하는 등 최악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당연히 팀 순위도 최하위. 아쉬운 점이 많이 있지만, 1번 타자 이대형의 부진이 특히 뼈아프다. 올 시즌 0.243의 타율과 0.301의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대형. 작년 자신의 첫 3할 타율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던 그이기에 올 시즌 부진이 더욱 아쉽기만 하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200으로 더 부진하다. 1일 펼쳐진 NC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카운트가 몰렸을 때 좋지 않은 타격 내용을 보이는 점이 약점으로 지목된다. 올 시즌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타율은 0.122에 불과하다. 매 시즌 타격폼을 바꿔 가며 2014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던 그에게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현재 kt 타선에는 이대형만한 클래스를 갖춘 선수가 흔하지 않다. 2007년부터 4년 연속 도루왕을 기록하는 등 수려한 외모와 잘생긴 외모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제는 이대형이 부진한 kt 타선을 반전시키는 선봉장의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 2일 상대는 피안타율 0.167로 천적에 가까운, 찰리다.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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