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에 납치됐다가 최근 구출된 여성 중 최소 214명이 임신 중인 상태라고 유엔인구기금(UNFPA)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UNFPA 나이지리아 지부 사무총장인 바바툰데 오쇼티메힌은 “구출된 여성 중 상당수는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포함한 다양한 질병 검사를 받고 있다”고 현지통신사에 말했다.
보코하람은 지난해 초부터 나이지리아에서 2000명이 넘는 소녀와 성인여성을 납치해 이슬람으로 개종시킨 뒤 대원들과 강제로 결혼시키거나 노예로 삼아 국제사회의 공분을 샀다.
나이지리아 정부군은 지난주 여러 군데의 보코하람 근거지를 급습해 납치됐던 7000명 가까운 여성들을 구출했다. 나이지리아 정부군은 4일에도 아다마와 주 찰라와 마을 변두리에서 보코하람에 납치됐다가 탈출한 260명의 여성과 어린이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크리스 올루콜라데 정부군 대변인은 전했다.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대기업 다닌다고 5억 더 받는 ‘사내대출’ 정부도 못 건드리는 ‘무적’일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5/rcv.YNA.20260630.PYH2026063010730006100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