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정호가 첫 타석 초구를 때려 좌측 관중석 2층에 떨어지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이안 캐네디의 초구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넘겨버린 강정호는 이로써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무엇보다 최근 장타, 특히 홈런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대한 대답을 몸으로 보여준 한방이었다.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 아직 채 40경기도 치르지 않은 강정호가 3할이 넘는 타율에 팀 공헌도도 야수 1,2위를 다투고 있음에도 홈런까지 요구하며 약간은 가혹한 평가를 내리던 현지 언론이 조금은 머쓱해질 만한 좋은 타격이었다.
1회말 현재 피츠버그가 강정호의 홈런에 힘입어 3-0으로 샌디에이고에 앞서 나가고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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