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민준(이종혁 분)이 10년 전 첫사랑 지수와 재회했다.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24회 방송분에서는 희라(김미숙 분)의 부탁으로 민준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한 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지수는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돈 때문에 민준에게 접근해 신혼여행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일을 꾸몄고, 그 후 ‘부탁인데 지금 좀 와줄 수 있어? 급한 일이라 그래’라고 민준에게 문자를 보냈다.고민하던 민준은 결국 지수를 찾아갔고, 지수는 “등이 너무 아파서. 진통제 먹으면 되는데 약이 떨어져서. 미안하지만 약 좀 사다줄래?”라고 했다.민준은 “도와주는 사람도 없는 거야?”라고 물었고, 이에 지수는 “갑자기 그만둬서 구하는 중이야”라고 둘러댔다.
곧 약을 사러 간 민준은 다시 돌아와 “응급실이라도 가야 되는 거 아니야?”라며 걱정을 했고, 지수는 민준의 손을 잡으며 “잠깐만 이대로 있을게”라고 했다.계획대로 지수는 분위기를 잡은 후 민준에게 10년 전 결혼식 당일 교통사고가 나서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빗길에서 운전한 내 운명이야. 자책 같은 거 하지마”라고 했다.이에 민준은 “어떻게 이런 일을 혼자 감당해? 왜 진작 얘기하지 않았어”라고 했고, 지수는 “그래서 끝까지 나타나지 않으려 했는데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해 민준을 혼란스럽게 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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