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모<사진>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 KAIST 명예박사학위를 받는다.
KAIST(총장 강성모)는 오는 21일 열리는 ‘2014 KAIST 학위수여식’에서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에게 명예과학기술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정 박사는 KAIST의 전신인 한국과학원(KAIS)을 설립하는 데 연구실 디자인부터 교수진 확보, 미국으로부터의 600만달러 교육 차관 획득 등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 박사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23세가 되던 해인 1963년 미시간주립대에서 응용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1년 2월 16일 한국과학원이 설립되자 정근모 박사는 31세의 젊은 나이에 초대 부원장 겸 전자전기공학과 교수로 부임해 한국이 과학기술 중심 국가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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