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메르스 확진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돼, 4일 현재 메르스 감염 환자가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특히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중에는 메르스 감염 환자를 진료한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의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내에서 추가로 발생한 병원 내 3차 감염 사례로, 해당 의사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번 환자와 접촉한 뒤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 의사는 지난달 27일 병원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한 뒤 31일부터 발열 등 의심증세를 보여 곧바로 국가 지정 격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의사 외에 3명의 환자는 경기도 B 병원에서 15~17일 사이에 최초 확진환자와 접촉한 의료인과 가족, 병문안을 했던 사람이다.
또, 나머지 한 명은 16번 환자와 또 다른 의료기관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하면서 접촉해 감염된 사례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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