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붕괴로 부산외대 신입생들을 비롯한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구조대의 수색 작업이 막바지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오후 9시30분 쯤 현장에 투입된 구조대원과 육군, 해병, 경찰 등 1500여 명은 밤새 구조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무너져 내린 강당 지붕의 잔해를 일일이 헤치며 붕괴된 건물 안으로 들어갔고, 미처 치우지 못한 구조물 등을 두드리거나 소리를 질러 구조물 반대쪽을 확인했다.
18일 오전 9시30분 현재 구조 작업은 막바지에 달했으며, 당국은 더이상 매몰자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연락이 끊긴 부산외대 학생 2명이 매몰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소재가 드러나거나 사고와는 무관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로 부산외대 학생 9명과 이벤트 업체 직원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벤트 업체 직원 11명은 연락두절 상태다.
앞서 17일 오후 9시15분 쯤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2층 강당 천장이 폭설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 부산외대 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수 일에 쌓인 눈 무게를 이기지 못 하고 강당 지붕이 무너져내리며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인명 구조가 마무리 된 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등을 본격 수사할 방침이다.
이에 마우나리조트를 운영하는 이웅열 코오롱 그룹 회장은 사고 현장을 찾아 유족에 사과의 뜻을 전하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와 가족에게도 엎드려 사죄한다”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더이상 사상자 없길 바란다",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이제 대학생활 시작하려는 학생들인데 마음 아프다",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부모님들은 얼마나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으실까",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이것도 결국 인재로 밝혀진다면 너무 화가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