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2일 “새누리당이 메르스를 기회로 의료영리화 의지를 밝히고 있다”며 “신종감염병 진료등을 위한 공공병원 설립 등을 정면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기 앞에 의료영리화 대책을 언급하는 것은 동문서답”이라며 “지금 필요한것은 공공의료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삼성서울병원이 도마 위에 올랐다. 메르스 원인의 큰 중심이 되고 있다”며 “병원 이윤을 걱정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지금은 오직 국민 생명 안전 지키는 데 총력 기울일 것을 새누리당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추경(추가경정예산) 검토에 대해서도 “금리인하와 물가인상, 미국의 정책을 종합적으로 보지 않으면 잘못하면 추경은 우리 경제의 화가 될 수 있다”며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데 가계 부채도 이제는 단기, 장기를 다 고려해야한다”며 “서민의 소득을 높이는 경제정책으로 전환하는 장기 방안을 우선 마련 해야 하고 국회가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월 국회에서 법인세 정상화 등을 위한 재정을 확보하겠다”며 “가계부채 경감방안은 당 정책위에서 잘 마련한대로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조기자@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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