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미국 여가수 코트니 스터든(Courtney Stodden·21)이 섹시한 보디페인팅을 선보여 화제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스터든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5 코믹 콘 인터내셔널’(Comic-Con International)에서 원더우먼 복장으로 이목을 끌었다.

스터든은 팬티만 입은채 빨강과 파랑 페인트로 몸에 페인트 칠을 한 모습으로 행사장에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세 글래머 女가수, 팬티만 입은채 보디페인팅…이유가?

스터든은 평소 노출을 즐기는 글래머 여가수로 육식을 전혀 하지 않는 완전 채식주의(veganism)를 실천하고 있다.

스터든은 동물 학대와 육식에 반대하는 자신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이번 ‘코믹 콘’ 행사에 나선 것이다.

스터든의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널리 확산되면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