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증산도가 3일 오후 7시 대전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에서 안운산 태상종도사의 어천 2주기 대치성을 봉행한다.
1922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난 안 태상종도사는 증산도의 전신인 보천교 신도이던 조부와 부친의 영향으로 12세 때 입도했다. 그는 일제의 민족종교 탄압으로 침체에 빠진 도문을 되살린데 이어 한국전쟁의 참화로 또 다시 흩어진 상제신앙의 맥을 부활시켜 증산도를 개창했다.
안 태상종도사는 30여 년 동안 도조(道祖)인 강증산(1871~1909) 상제의 행적을 일일이 답사하고 그 종도와 제자, 후손들의 증언을 채록하고 고증해 ‘도전(道典)’을 펴내고, 2007년에는 ‘한(韓)문화 중심채널’을 표방한 케이블TV ‘STB 상생방송’을 개국했다. 문의는 (042) 337-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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