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손현주가 스릴러 영화 ‘더 폰’으로 돌아온다.
‘더 폰’(감독 김봉주, 제작 미스터로맨스)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그녀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영화. 실화나 연쇄살인 소재가 중심이었던 기존 추격 스릴러와 달리, ‘과거의 아내와 통화가 연결되면 그녀를 구할 수 있다’는 신선한 설정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메가폰을 잡은 김봉주 감독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디테일한 표현력과 설정이 돋보이는 시나리오로 충무로에서 주목받았다. 김봉주 감독은 “독특한 소재를 넘어 사건의 리얼함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현실감을 부여해야만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과 수 십 차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로 스릴러 흥행 행진을 이어온 손현주는 “‘더 폰’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정말 흥미로운 소재와 전개에 끝까지 놓치지 않고 시나리오를 읽었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 폰’은 10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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