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이 “성 전환자는 대부모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인의 라파엘 쏘르노싸 보이 주교가 보낸 질의 서한에 바티칸은 “성 전환은 자신의 성 정체성 문제를 해결하려는 도덕적 요건에 반대한다는 태도를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공식 답변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쏘르노싸 보이 주교는 자신의 교구 웹사이트에 “프렌치스코 교황은 이 것(성전환)이 인간 본성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말씀하셨다”며 “교회는 신도들을 동정심을 갖고 돕고자 하지만, 교회가 설교하는 진실을 부인해선 안된다”고 글을 올렸다. 대부모(Godparent)는 유아세례를 포함한 세례성사나 견진성사를 받은 기독교 신자의 신앙적 후견인이다.
한지숙 기자/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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