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LG 트윈스가 선발 하렐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에이스 유희관이 무너진 두산 베어스를 두들기고 7점 차 대승을 거뒀다.
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을 10-3으로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루카스 하렐은 6⅔이닝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시즌 10승째(10패)를 달성, LG 투수 중 처음으로 시즌 두자릿수 승수를 올렸다.
양석환은 2루타로만 3안타를 기록했고, 허리 부상을 털고 이날 복귀한 오지환도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루이스 히메네스도 홈런 하나를 포함해 2안타를 쳤다.
반면 두산 선발 유희관은 1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8실점(8자책)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하고 조기강판했다.
LG는 2회초부터 안타 7개로 유희관을 두들기면서 8득점을 올리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로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은 시즌 상대전적 8승 8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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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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