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 수지구 대지고 안병도 교장이 지난 16일 죽전1동 주민센터(동장 손상훈)를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안병도 교장이 중추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비를 털어 구입한 것으로, 2012년 대지고등학교 취임 후 6번째로 명절 위문품을 구입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온 선행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지난 6일에는 한 젊은 부부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독거노인 5가구와 저소득 아동 5가구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며 1:1 결연 후원서를 작성하고 매달 50만원씩 후원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총 10가구가 따뜻한 사랑의 결연을 맺게 됐다.
안병도 교장과 젊은 부부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뜻 깊은 나눔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오는 23일에도 죽림정사에서 송편 떡 선물세트 16개와 백미 등을 기탁한다. 이 성품은 관내 저소득 수급자, 한부모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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