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교육, 경제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청소년의 직업훈련과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청소년의 자립교육이 올해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또는 가족기원사업 관련 단체, 기관이면 신청가능하고 사업신청서, 기관소개서, 사업추진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생활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수행기관과 지원금액을 결정해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청소년 자립을 위한 직업역량교육, 방과 후 교육, 계절학교, 특수체육, 수영교실 등과 장애인가족을 위한 힐링캠프,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방과 후 교육과 계절학교는 학교 프로그램만으로 채울 수 없는 현장체험학습 위주로 방과 후와 여름방학 등을 활용해 운영하며,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가족관계 개선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