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올해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상여금 포함 월 290만9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의 278만4천원보다 4.5% 증가한 금액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4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2015년 임금조정 실태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25일 경총에 따르면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기업 규모별로 보면 100∼299인 256만1천원, 300∼499인 279만5천원, 500∼999인 294만1천원, 1천인 이상 318만6천원이었다.전문대졸은 258만4천원, 고졸 사무직과 고졸 생산직은 각각 213만원과 230만8천원으로 조사됐다.올해 임금협상이 타결된 기업의 평균 임금인상률(통상임금 기준)은 5.0%로 통상임금 산입범위 조정이 있었던 작년(8.2%)보다 3.2% 포인트 하락했다. 규모별로는 100∼299인 5.0%, 300∼499인 4.7%, 500∼999인 5.4%, 1천인 이상 4.5%였다. 전체 응답기업의 80.5%는 올해 임금조정이 ‘적정하게 결정’된 것으로 평가한 반면 19.5%는 ‘무리하게 임금을 인상했다’고 응답했다. 임금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관행적으로 현시점에서 미타결’이라는 응답이 37.9%로 가장 높았으며 ‘임금조정 수준에 대한 노사간 입장 차이’ 27.9%, ‘정년연장에 대한 노사간 합의 지연’ 23.3%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대졸 신입 초임 월 290만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졸 신입 초임 월 290만원, 그렇구나" "대졸 신입 초임 월 290만원, 요즘 살기 힘들다~" "대졸 신입 초임 월 290만원, 290만 9천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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