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득예(전인화 분)가 납치 자작극을 벌였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11회 방송분에서는 친딸을 찾은 후 본격적으로 만후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득예의 모습이 그려졌다.득예는 국자(박원숙 분)가 혜상(박세영 분)을 찾아가 감시하는 걸 지켜보며 “차라리 잘됐어. 혜상이를 앞에 세워놓고 사월이는 뒤로 숨기는 거야. 그럼 사월이가 더 안전할 거야”라고 말했다.이어 친한 동생을 만난 득예는 “네 도움이 꼭 필요해. 아버지가 모아놓은 그림 어디 있는 줄 알아? 아버지 재산 그이가 다 빼돌리고 유일하게 모르는 게 그림이야. 나 이제 살아야할 이유가 생겼어. 제대로 희망 품고 살 수 있을 것 같아”라고 했다. 이어 득예는 동생의 도움을 받아 한 창고에 납치당한 척 자작극을 벌였고, 소식을 듣고 찾아온 만후에게 “바닷가 산책을 하다가 일을 당했다. 핸드폰도 가방도 뺏겼다”라고 거짓말했다.
화가 난 만후는 “고작 돈 몇 푼을 뜯으려고 당신을 이 꼴로? 당신 이렇게 만든 놈 사지를 비틀어 놓고 말 거야”라고 치를 떨었다.만후는 득예를 구박하는 국자를 나무라며 “어머니가 자꾸 이상한 억지 부리니까 괴로워서 바닷가까지 갔다”라고 했지만, 득예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만후는 경호원까지 붙이며 24시간 내내 감시했다.기어코 만후는 득예가 다이아몬드와 다른 보석들을 전부 큐빅으로 바꿔 돈을 빼돌린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으로 득예의 복수극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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