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메르스 마지막 환자가 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퇴원한 80번 확진자(35)가 고열 등 메르스 증세를 보여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체내에서 소량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책본부 관계자는 “사라졌던 메르스 바이러스가 재검출된 것은 맞지만 메르스 재발로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다.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시점을 전후해 마지막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환자 가족, 의료진, 이송요원 등 61명을 현재 자가격리 조치했다.한편, 감염 전 림프종을 투병 중이던 해당 환자는 지난 6월 7일 확진 받은 뒤 116일간 치료받았다. 그는 지난달 30일과 1일 서울대병원ㆍ질병관리본부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와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3일 퇴원한 바 있다. 이로써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메르스 종식 시점은 무기한 연기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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