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한강 ‘수상관광콜택시’가 내년 3월부터 정상운영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수상관광콜택시 사업권을 갖고 있는 ㈜청해진해운은 지난달 16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에 사업권을 양도ㆍ양수하고 유선 및 도선사업법에 따라 양도ㆍ양수신고서를 제출했다.

㈜청해진해운은 세월호 선사로 사고 직후 수상관광콜택시 운항을 중단하고 지난 8~9월 사업권 양수 희망업체를 공모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조만간 새 운영업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도선사업 면허증 발급, 도선장 이전 등 세부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도선장은 기존 이촌지역에서 양수자와 협의 후 새로운 장소로 이전할 계획이다.

한강사업본부는 내년 3월부터 수상관광콜택시가 정상운항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상관광콜택시는 스웨덴 스톡홀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상교통수단 기능 외에 많은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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