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양회장이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11월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94회에서는 결국 땅콩죽 때문에 건강이 악화되는 양회장(권성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수경(문보령 분)은 양회장처럼 연하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절대 먹여서는 안 될 땅콩죽을 쒀 누구도 몰래 양회장의 입에 밀어 넣었다.수경은 양회장이 깨어난다면 양회장의 재산을 한 푼도 못 받게 될 것을 염려했다. 수경은 유현주(심이영 분)을 불행하게 할 일이라면 어떤 짓이든 저지를 수 있을 정도로 집착과 질투에 눈이 멀어 있었다.중국 매장 확장 문제로 중국 출장을 떠난 장성태(김정현 분)은 뒤늦게 양회장이 급성 폐렴에 걸려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장성태는 급히 한국으로 돌아왔다. 병원으로 향하는 장성태는 긴장한 듯 떨고 있었다.겨우 다시 만나게 된 아버지에게 효도 한 번 못 해보고 영영 이별할 수 없었다. 그 동안 아버지 앞에서 화내고 고집부리는 모습만 보여드린 것이 한스러운 장성태는 ‘안 돼요 제발’ 이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병원으로 향했다.장성태는 “잃어나셨잖아요. 저 아직 할 말 많은데. 안 돼요”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어 “얼마나 아버지라고 불러보고 싶었는데”라며 진심을 밝혔다.장성태는 양회장에게 “제 이름 불러보세요”라며 오열했다. 이 같은 울음 소리 때문이었을까, 얼마 지나지 않아 양회장이 의식을 되찾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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