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이방원이 승부수를 띄웠다.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은 해동갑족 앞에 화약통을 들이밀며 승부수를 띄웠다.무휼(윤균상)이 혼자 검을 뽑아 들면서 길태미(박혁권)과 상대했던 때를 떠올리며 잔뜩 심각해졌고, 그 모습을 조영규(민성욱)이 보며 혀를 차고 있는데 마침 이방원(유아인)이 들고오는 화약통을 보며 기겁했다.이방원은 즉시 동원할 수 있는 가별초가 있는지 물으면서 자신의 계획에 대해 말했고, 조영규와 무휼이 즉시 고개를 숙이고 얼른 걸음을 옮겨 이방원의 뜻을 따랐다. 한편 해동갑족이 모여 홍인방(전노민)의 뜻대로 할 것을 약속하고 있는 가운데 다들 표정이 무거워 한숨을 내쉬었다.민제(조영진)는 홍인방이 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밝히면서 만약 서찰을 전하에게 올리는 것을 거부한다면 그 화살이 자신들에게 돌아올텐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 물으며 이 포악한 권력자 홍인방과 싸우기를 원한다면 선봉에 설 것을 밝혔다.해동갑족 모두가 고개를 숙이며 고통스러워하는데 민제는 싸워본 적 없는 해동갑족의 무기력한 이면을 보며 씁쓸해했고, 그때 잠시 고개를 돌려 외면만 한다면 된다는 자의 말 한 마디가 울려 퍼졌다.해동갑족은 그의 말에 모두들 수긍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고, 이 곳 저 곳에서 찬성의 목소리가 드높아졌다. 민제는 그렇게 하겠다며 홍인방의 뜻을 따르려고 하는데 마침 이방원이 가별초와 나섰다.이방원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민제와 해동갑족 앞에 화약통을 내밀었다. 이방원은 물건이 화약임을 밝히면서 나가려는 자가 있다면 그 누구라도 목을 벨 것을 엄명했다. 다들 놀라 어안이 벙벙한 가운데 남은(진선규)은 이방원이 화약을 들고 갔다는 말을 전해 듣고는 무슨 일을 저지를 것인가 걱정이 되는 듯 얼른 이방원의 뒤를 쫓았다.남은은 정도전에게 이방원이 병사들과 함께 화약을 들고 나갔다는 사실을 전했고, 정도전은 알고는 있었던 일이라며 설마 화약까지 들고 갔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듯 당황스러워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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