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주말엔 여전히 KBS가 강하다.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는 전국 기준 31.1%의 시청률을 기록, 주말 안방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편성 시간대는 다르지만 현재 주말 안방엔 총 네 편의 드라마가 지상파 방송사에서 방영 중이다. 이날 SBS ‘애인있어요’가 결방하자 같은 시간대 방송 중인 MBC ‘내딸 금사월’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하지만 ‘부탁해요, 엄마’보다는 뒤진 27.2%를 기록했다. 또 다른 주말극 MBC ‘엄마’는 19.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에선 이진애(유진)와 강훈재(이상우)가 결혼을 약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드라마에서 진애는 자신과 달리 훈재의 엄마인 영선(김미숙)의 예쁨을 독차지하는 것도 모자라, 훈재에게 볼 뽀뽀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신유희(김소영) 때문에 속상해하고, 훈재는 진애의 회사에 찾아가 깜짝 프러포즈를 하며 서로의 미래를 약속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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