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한국과 미국의 결승전이 열린 21일 일본 도쿄(東京)의 도쿄돔 구장은 파리 동시다발 테러의 영향으로 경비 테세를 강화했다. 일본은 내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이세시마)와 2020년 하계 올림픽·패럴림픽(도쿄) 등 주요 국제행사를 앞두고 파리 테러를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테러 대비 차원에서 경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도쿄돔 관리 당국은 위험물 장착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장내 물품 보관함(코인 로커)을 모두 잠근 채 사용을 금지했다. 물품 보관함 위에는 ‘오늘 특별 경비를 위해 장내 로커는 모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양해 바랍니다’라는 글귀가 영어와 일본어로 적힌 팻말이 붙었다.
또 구장 경비요원들은 모든 입장객들의 가방 속 소지품 검사를 실시했다. 구장 곳곳에 배치된 경찰 요원들은 관중석과 통로에서 순찰을 시행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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