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주)=박대성 기자] 전북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생물소재연구소가 재단법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오펠리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승수 시장과 송하진 전북지사,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대표농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이날 출범식을 계기로 기존의 생물소재 중심의 R&D기관에서 농생명 분야 중점연구개발(R&D)과 산업화 기능을 대폭 확대한 R&DB형 강소형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특히 ‘전주푸드’ 등 농생명 관련 전주시책과 연계한 연구개발기능을 접목, 전국 최초의 R&D형 전주푸드 개발에 도전하는 한편 마을기업 지원사업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농생명연구원으로 외형이 커진 만큼 지난 10년간 쌓아온 고기능성 소재 기술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바이오탄소플랫폼구축사업 등 대형국책사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전북도 농생명 산업정책과 연계한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개발 등 지역자원의 소재개발과 제품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전북연구개발특구와 농진청 등 혁신도시 기관 등과 협력관계를 이뤄 전북 농생명 R&D싱크탱크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생물소재연구소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이후 지난 10년간 총 136건의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해 왔으며, 50여가지의 시제품을 개발, 기술이전 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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