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첫째 사위인 임우재(47) 삼성전기 부사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임 부사장은 이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5) 호텔신라 사장과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지난 4일 단행된 임원 인사에서 임 부사장은 상임고문으로 발령났다. 통상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마친 삼성은 퇴임 임원에게 사장급 이상은 상담역, 부사장급 이하는 자문역 직함을 주며 상근 고문을 맡기는 경우도 있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부진 사장과의 이혼 소송이 임 부사장의 고문 발령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임 고문은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1998년 8월 이부진 사장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이 사장이 법원에 이혼 신청을 내면서 파경을 맞았다.
당초 지난해 말 삼성그룹 인사에서 임 고문의 거취가 관심을 모았으나 그대로 자리를 지킨 바 있다.
이 사장과 임 고문의 이혼 소송은 지난 8월 임 고문이 “가정을 지키고 싶다”면서 이혼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
![‘상속세 0원’ 믿고 신고 안했다가…양도세 4000만원이 1억으로 [헤럴딥_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8/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