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외교부는 8일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려는 일본 측의 어떤 움직임도 도리어 국제사회의 큰 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위안부 문제는 전시 여성인권이라는 보편적 인권의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는 최근 일본 우익 역사학자들이 미국 교과서에 실린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술을 수정하라며 미국 학회지에 연명 서한을 게재한데 따른 것이다.
조 대변인은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이미 국제사회에서 명확히 판정이 내려진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우리 정부로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역사적 진실을 국제사회에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하고 있다”설명했다.
최근 일본 야스쿠니(靖國) 신사에서 폭발음이 난 사건을 놓고 한국인에 의한 소행 가능성이 제기된 것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를 유의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조사결과를 통보받은 바도 없고, 협조 요청을 받은 바도 없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우리나라가 내년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국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및 인권신장 성과와 지난 10년 동안 인권이사회 이사국을 3차례나 수임하며 세계 인권증진에 기여해온 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자]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