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윤정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와 정웅인이 살아 돌아온 김원해로 인해 최대 위기를 맞았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연출 강대선/극본 손근주, 김지은) 10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손세운 대표(김원해 분)가 윤태수(정준호 분)와 백기범(정웅인 분) 앞에 나타나며 두 사람을 아연실색하게 했다.술에 잔뜩 취한 상태로 손세운을 만났던 윤태수와 백기범. 두 사람은 그 상태로 기절해 정신을 잃었고, 다음 날 깨어나서는 지난 밤 있었던 일을 현실이 아니라고 여겼다.하지만 손세운은 정말로 멀쩡히 살아있었고, 태수의 집과 영화사 사무실로까지 찾아오며 두 사람은 떨게 만들었다. 영문을 몰라 자신을 경계하는 태수에게 손세운은 오히려 영화 투자금을 날려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떠나기 전에 할 일이 많다”라고만 말할 뿐이었다.그렇게 태수와 기범을 뒤흔들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 손세운. 그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손세운은 기범에게 자신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갔던 것에 대한 보상으로 다음 날까지 10억을 줄 것을 요구하며 “죽다 살아온 놈한테 그 정도도 못 해주냐? 내가 경찰 불러서 주둥아리 털면 니들 어떻게 될 것 같아? 살아 돌아와 줘서 고맙다고 인사부터 해야지”라며 윽박질렀다.또한 손세운은 태수와 기범이 자신을 습격할 것으로 미리 예상하고 방 안에 두 사람 범행의 증거를 모두 늘어놓은 채 사라져 두 사람을 분노하게 했다. 이에 태수는 기지를 발휘해 돈을 현금으로 마련했으니 직접 만나서 주겠다며 손세운을 유인해냈다.하지만 오히려 손세운의 함정에 빠진 태수와 기범은 손세운에게 납치돼 위기를 맞았다. 기범이 손세운에게 그랬듯 속옷 차림으로 꽁꽁 묶여 옴짤달싹 못하게 된 처지에 놓인 태수와 기범.더욱이 태수가 예상했던 대로 손세운의 뒤에는 정말로 ‘누군가’ 있었다. 자신들을 도와주던 서철중(서현철 분) 형사가 손세운의 뒤를 봐두고 있었던 것. 태수와 기범은 서 형사를 보고 반가움에 울먹이기까지 했지만 서 형사는 오히려 손세운에게 "지금까지 뭐하고 있었냐. 아직까지 괜찮다는 말이 나오게 놔뒀냐"고 말해 태수와 기범을 절망에 빠뜨렸다. 아군까지 잃은 윤태수와 백기범이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갈지 다음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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