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일 한전KPS의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일감이 늘어나는 속도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고, 비용절감 노력의 결과가 생각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10.3%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한전KPS가 국내 발전설비 정비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어 경쟁자가 없고, 해외시장에서도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정비단가가 매년 물가 상승률만큼 오르고 있어 국내 발전설비는 앞으로 5년 동안 연평균 7%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3500억원 규모의 비(非)한국전력 해외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수주액이 벌써 2000억원을 넘어섰다”며 “올해 중 UAE원전 4기에 대한 정비수주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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