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위인 A씨가 초호화 술파티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을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25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지난해 한 콘서트 행사에서 지인들과 초호화 술파티를 벌였다는 등의 게시물이 인터넷에 돌자 이달 22일 유포자로 보이는 네티즌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해 중순 인터넷에서는 A씨가 테크노 음악 공연인 ‘UMF 코리아 2015’에 참석해 지인 10여명과 고가의 술을 마시며 ‘밤샘 파티’를 벌였으며 여기에 총 3,000여만원의 비용을 썼다는 내용의 글이 사진과 함께 돌았다. 검찰 관계자는 “A씨가 관련 게시글 전체를 뭉뚱그려 허위 사실이라며 고소했다”라면서 “어디까지가 허위고, 어디가 진실이며, 어떤 부분이 과장돼 있는지 파악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A씨는 2014년 12월 코카인과 필로폰,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15차례 투약하거나 피우고 구매한 혐의 등(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기소됐다. 지난해 2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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